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문단 편집) === 2차 상품과 저작권 관리 === 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이 무색하지 않게, 단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머무르지 않고 만화, 동화책, 피규어 산업 등 2차 상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있다. 대부분 아웃소싱을 주지 않고 자체 레이블로 제작/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2000년대에는 사이드쇼, DC 등의 외부 업체와 협력해 프랜차이즈를 기반한 2차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으나, 2010년대에는 다시 자체 레이블로 돌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블리자드 2차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내부 사이트 [[https://gear.blizzard.com/|Blizzard Gear]]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최대 성공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부분의 머천다이즈가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이러한 공백을 이용한 중국제 비 라이센스 상품들이 엄청나게 많다.[* 중국 내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상품도 어느 정도는 있으며, 중국 내의 인기가 높은 워크래프트와 오버워치는 흔히 제작되는 인형이나 피규어부터 필통, 가방을 포함한 학용품, 마우스, 코스프레용 의상에 심지어는 속옷까지, 거의 없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중국 내에서는 주로 [[타오바오]] 등을 통해 거래되며, 오버워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이러한 비 라이센스 상품을 암암리에 공동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져서 국내에도 저작권 관련 문제가 불거졌다.] * 도서 * 1998년 Amazing Stories에 스타크래프트 단편소설 "Revelations"을 실은 이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소설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블리자드의 세계관 확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매체인 만큼, 게임 제작자와 작가 간의 소통이 활발하기도 하다. 주요 작가로는 [[리처드 나크]]와 [[크리스티 골든]]이 있으며, 크리스틴 골든의 저서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과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국내의 블리자드 관련 출판물은 [[제우미디어]]가 전담하고 있다. * 블리자드 팬의 자녀들을 위한 아동용 도서 라인도 존재하는데, 동화책 '눈싸움: 워크래프트 이야기'와 아동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모험가(Traveler)'가 발매되었다. *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만화 시리즈가 [[DC 코믹스]]의 와일드스톰 레이블을 통해 연재되었다. 동일 레이블로 스타크래프트 만화 시리즈 역시 연재되었지만, 2010년 DC 코믹스의 와일드스톰 폐간으로 인해 두 코믹스 모두 연재 종료. 이후 [[늑대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늑대인간]]의 배경 설정을 다룬 미니시리즈와 [[디아블로 3]]의 홍보용 코믹스 시리즈가 DC코믹스 레이블로 잠시 발간되었다. 코믹스와는 별개로 도쿄팝(Tokyopop) 레이블을 통해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의 망가(Manga) 시리즈를 출판했으나, 2011년부로 계약이 종료된 이후로는 회사 내부에서 자체 코믹스를 제작해 배틀넷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 오버워치 발표 이후 [[다크 호스]] 코믹스와 계약을 체결, 워크래프트의 설정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를 발매하고 오버워치의 배경 설정을 다룬 만화(Overwatch: First Strike)와 아트북을 비롯한 출판물을 계약하였으나, 이후 2016년 자체 출판 레이블인 블리자드 퍼블리싱의 설립을 발표하였고, 오버워치 코믹스의 발간 역시 취소되었다. 다만, 연대기 2권이 2017년에 출시되었고, 오버워치 아트북 역시 출간되었기 때문에 다크 호스와의 출판계약은 아직 유효한 듯하다. * 블리자드 3대 프랜차이즈의 제작 과정을 다룬 "아트 오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012년에 출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제우미디어가 수입해 한역본을 정식 발매했다. * 피규어/완구 * 1998년 발매된 워크래프트 2 피규어를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3의 액션 피규어를 자체 레이블로 발매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부터 DC Direct와 계약을 맺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2의 저가 디오라마 피규어를 제작했으며, 사이드쇼 콜렉터블과 계약해 고가의 소장용 피규어를 판매했다. 하지만 2015년 발매한 [[레이너]]/[[타이커스]]의 가동 피규어를 마지막으로 사이드쇼와의 계약을 종료했으며, 이후 블리자드의 독자 소장 피규어 라인인 '블리자드 콜렉터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오버워치의 소장용 피규어를 발매했다. 첫 작품인 트레이서의 경우 초기 품질 문제로 물의를 겪었으나 이후 상품에서는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중. 저가 라인으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액션 피규어 시리즈를 NECA와 계약해 판매하고 있으며[* 시리즈 3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별개로 [[Funko]]의 POP! 시리즈, 자체 제작 미니 피규어인 'Cute But Deadly'가 있다. * 레고 형의 조립완구 회사인 [[메가블록]]과 계약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블록 완구를 판매하고 있으며, 2011년 한정판으로 [[스타크래프트 2]]의 [[전투순양함]]을 판매했다. 이외의 완구로는 IP 소재의 각종 악세서리나 의류, 봉제 인형 등이 존재한다. [[유니클로]]와의 파트너십으로 블리자드 IP 테마의 의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2019년에 [[레고]]로 오버워치 라인이 발매 예정에 있다. * 2010년 스타크래프트 2 발매를 기념해서 일본 업체인 [[고토부키야]]가 스타크래프트 2 보틀캡 피규어를 판매했고, 2017년부터는 [[굿스마일 컴퍼니]]가 [[오버워치]] 소재의 [[넨도로이드]], [[figma]]를 제작 및 판매 중에 있다. * 2017년 초, 모회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완구 부문 부서 설립을 발표했으며, 블리자드 상품들 역시 그 범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상품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저들에게 거의 [[월트 디즈니 컴퍼니]] 급의 저작권 보호 회사로 각인되어 있는데, 비허가 제품으로 자사의 지적 재산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문제에 매우 민감하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비 라이센스 상품이 쏟아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머시니마 등의 외부 매체를 사용한 영상 제작에 매우 관대한 태도를 보여왔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인게임 시네마틱이었던 [[분노의 관문]]은 팬이 제작한 머시니마 영상에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또한 해당 영상을 제작했던 테란 그레고리는 현재 블리자드에서 WoW의 인게임 시네마틱 감독을 맡고 있다.], 블리즈컨에서 매년 상품을 걸고 유저 영상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지만, [[오버워치]]의 흥행으로 오버워치 캐릭터의 모델 데이터를 사용한 포르노 영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오버워치 소재의 성인 영상물을 강하게 제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으나 이후에도 실질적인 차단은 실패. 허가 없이 제작된 제삼자의 2차 상품 제작 및 판매를 공식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코믹 마켓이나 미국의 각종 컨벤션 등 국내외의 동인 행사에서 이루어지는 개인 제작자의 IP 기반 상품 판매, 커미션에 대해서는 방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식 계정에서도 커미션이나 개인 판매 링크가 걸린 작품이라도 팬아트로 리트윗해주거나 홍보하는 경우가 많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앤솔로지를 제작한 동인 제작자들을 한국 지사에서 공식적으로 초청한 사례도 있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공식 2차 창작물 판매 행사인 [[무법항|무법항 거래소]]를 개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